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 민족의 영산 태백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정동진해안단구로 탐방로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설악산 인근 마을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수산물을 판매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고, 보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잘록한 바위가 큰 바위를 받치고 있는 형태의 서낭바위는 파랑침식으로 인하여 이와같은 형태를 가졌다. 밀물 때 바위가 잠길 만큼 밀려들어온 파도가 바위를 수없이 깎아 만들어진 것으로 서낭바위의 뒷편엔 두 줄의 굵은 갈색 암석층이 가로로 뻗어 있다.

화채그릇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강원도 문화제 자료 제133호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유네스코 강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예전에는 민통선 내부였으나 현재는 출입증과 신분증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동식물 탐방과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특히 사진작가들에게 학저수지의 여명과 별일주를 담아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